사내 복지포인트가 있는데, 3월에 만료된다고 하길래 최근에 해당 포인트로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어떤 책을 살까 하다가 역시 나는 프로그래머로써, 개발적인 지식을 쌓는 책을 사야지 하고 두 권을 구매하였다.
- Head First 시리즈, Design Patterns
- 이펙티브 자바 3/E
그리고 전부터 읽어보고 싶던 책과 오래 읽어도 무방할 것 같은 책 세 권을 구매하였다.
- 헤르만헤세, 유리알 유희
- 흐르는 강물처럼
- 조화로운 삶
누군가 말하길 책은 재독이라고 하였다. 처음에는 등장인물과 책의 플롯을 쫓기에 급급하기 때문에 책의 진정한 의미를 파악하기 힘들다고, 따라서 위의 책들은 그런 의미에 여러 번 읽어도 괜찮을 것이라 생각하였고 개발서적 또한 꾸준하게 읽혀지고 항상 개발자들 사이에서 언급되는 그런 책들로 구매하였다. 새로운 신기술도 놀랍고 신기하며 좋지만, 그 이전에는 기본이 항상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말은 이래놓고 기본도 잘 못챙기는 게 현실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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