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Pre-Test 2차 후기
판교 NHN Ent 에 갔다왔다. 프리테스트 2차 필기시험이 있기 때문이다. 대학교 동생과 같이 보게 되었고 장소는 각각 달랐다. 수많은 지원자들과 그 속에 나도 끼여서 그 좁은 취업문을 들어가볼라고 하고 있었다.
14시 부터 16시 까지 2시간동안 진행되는 필기시험의 대략적인 난이도를 평가하자면 작년에도 시험을 본 나로써는 상대적으로 쉬웠다고 느꼈다. 물론 그 1년 사이에 실력이 늘은 것도 분명한 사실이지만 비교적 작년 필기시험의 비해 난이도는 내려간 듯 싶다.
기본적인 컴퓨터 사이언스에 대한 전공지식을 물어보는 문제들이 나왔고, 나한테는 비교적 어려웠던 문제들이 나왔다. 출현한 문제들을 큰 맥락으로 보자면 아래와 같은 듯 하다. (기억력에 의존하기 때문에 이런 느낌이다 라는 정도만)
네트워크
Nagle Algorithm
TCP Connection
Subnet Mask
OSI 7 Layer
운영체제
- Paging
- CPU Scheduling (선점, 비선점)
- CPU 클럭 관련
- 패리티비트
자료구조 & 알고리즘
- 이분탐색트리
- 힙정렬 (힙트리)
- 이진트리
- 스택 & 큐
- Array, Linked List, HashMap, Vector .. ? (기억이 안남)
- 시간복잡도
- 피보나치
수학
- 부동소수점
데이베이스
- 기본적인 SELECT
- JOIN
- Isolation Level
기타
- call by (value|reference|sharing)
- 리틀 엔디안 / 빅 엔디안
기억은 나는 건 여기까지이다. 시험을 보면서 느낀건 공부를 그렇게 많이 한 것도 아닌데 긴장이 많이 됬다는 것. 화장실이 가고싶었다는 것. 요즘에 여유가 없긴 없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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