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0 다큐 : 뇌로 보는 인간

뇌로 보는 인간 1부 : 돈

소득에는 여러가지 소득이 존재한다. 우리가 돈을 벌어서 소득을 취하는 노동소득. 은행에 예금을 하고 이자율을 취해 이자를 얻는 이자소득, 그리고 그 밖에 부동산 소득 등이 있다. 경제학자가 말하길 자본소득의 늘어나는 속도가 빠르면 전반적으로 부의 불평등이 늘어나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빈곤국가에 자라나는 어린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국가에서 자라나는 어린아이들에 비해서 3세 이후에 뇌의 IQ 가 낮게 나타남을 확인이 되었고, 가난의 대물림이 뇌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연계지을 수 있었다.

 

정재승 박사가 수행한 독재자 게임을 수행했을 시에 돈을 9 : 1 비율로 나누고 반응자는 제안자의 제안에 거부권을 행사하거나 수용하는 선택을 할 수 있다. 여기서 수용하는 선택 시 돈이 불공평하게 나뉘었더라도 합리적인 선택을 통해 돈을 취하고, 불공평하기 떄문에 서로가 돈을 취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는 거부권을 행사하는 이가 있었다. 여기서 수용하거나 거부하는 것에 따른 뇌의 반응 위치가 각기 달랐다.

 

불공평 및 부의 양극화는 점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심해질 것이고, 한 개인의 자본소득이 많지 않은 이상 노동소득으로 부를 쌓아올리는 것은 한계가 있을 것이다. 인간이 돈을 만들었지만 돈은 인간의 뇌에 깊숙하게 관여하고 있다.

 

뇌로 보는 인간 2부 : 폭력

사람들은 `우리` 와 `그들` 을 구분한다. 우리집단에 속할수록 판단력이 흐려지는 부분이 발생한다. 타인집단에 대해서는 선동이 반영된다. 나와 다른 사람과의 차별은 매우 폭력적인 행동으로 변질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