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
와이어프레임 & 스토리보드 & 프로토타입
기획단계에서 이루어지고 이후에 개발될 모형타입을 만드는 것을 일컫는다. 이번에 공부하면서 느낀 것은 학부생 시절때 용어에 대해 신경쓰지 않았지만 나도 내 나름의 접근방법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개발했다는 것이다. 다만 지금은 그러한 것들이 더 전문적이어야 하고 체계적이야 한다는 게 문제지만.
와이어프레임(Wireframe)
와이어프레임은 화면 단위의 레이아웃을 설계하는 작업이다. 의사소통 관계자들과 레이아웃을 협의하거나 서비스의 간략한 흐름을 공유하기 위해 사용하며, UI, UX 설계에 집중되어 있다. 와이어프레임 툴로는 손그림, 파워포인트, 스케치, 일러스트 그리고 포토샵이 있다.
스토리보드(Storyboard)
디자이너/개발자가 참고하는 최종적인 산출문서로써 정책, 비즈니스, 프로세스, 콘텐츠, 구성, 와이어프레임, 기능 정의, 데이터베이스 연동 등 서비스 구축을 위한 모든 정보가 담겨있는 문서이다. 현업에서 해당 문서를 바탕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한다. 스토리보드의 툴로는 파워포인트, 키노트, 스케치 등이 있다.
스토리보드 작성순서
(1) 표지
프로젝트명, 문서버전, 최종업데이트 일자, 작성자 등의 정보를 담은 표지를 작성
(2) 문서의 버전 관리 (Document History)
변경된 문서버전, 변경일, 변경된 위치, 변경된 내용, 작성자 등의 내용을 포함
(3) Index 작성
(4) IA(Information Architecture) 작성
해당 서비스의 사이트맵, 기획자가 고민해야할 본질은 메뉴의 명확한 카테고라이징과 과도한 Depth를 피해 이용자의 입장에서 편리성을 높여주는 것이다.
(5) 공통모듈 작성
(6) 화면설계와 description 작성
직관성이 중요
프로토타입(Prototype)
프로토타입은 실제 서비스와 흡사한 모형을 만드는 작업이다. 정적인 화면으로 설계된 와이어프레임 또는 스토리보드에 인터랙션(동적효과)를 적용함으로써, 실제 구현된 것처럼 시뮬레이션 할 수 있으며 단시간에 구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 경험에 대한 테스터를 진행해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설계 단계의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위의 세가지 예시를 보았지만 용어가 낯설 뿐 어쩌면, 개발 단계 이전에 당연하게 해야 할 작업들임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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