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게시글에서 POJO에 관해서 알아보았지만, POJO의 탄생과 POJO 프로그래밍이 되기위한 조건 두가지를 알아보았다. 하지만 POJO를 더 알아볼 필요가 분명히 있다.



-POJO의 장점

POJO가 될 수 있는 조건, 그 자체가 POJO의 장점이 된다. 특정한 기술과 환경에 종속되지 않은 오브젝트는 깔끔한 코드가 될 수 있다. 로우 레벨에서의 기술과 환경에 종속적인 코드가 비즈니스 로직과 함께 섞여 나오는 코드는 좋은 코드라고 할 수 없다. 그러한 코드에는 유지보수의 제약이 많이 따르게 된다.


스프링 프레임워크의 고안자 로드 존슨(Rod Johnson)은 대규모 자바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을 개발해 온 수많은 경험을 통해 자바 언어의 객체지향적인 설계와 구현 방식이 그 어떤 새로운 기술과 환경, 툴보다 더 실제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는데 중요한 요소임을 말한다.


하지만 초기에 대규모 자바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을 개발하던 방식을 왜 EJB로 하던 것인가에 대해서 의문을 들 수 있다. 그것은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의 개발이라는 복잡한 과제에 대해서 잘못된 접근을 하였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POJO Framework

POJO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도록 기술적인 기반을 제공하는 프레임워크를 POJO 프레임워크라고 한다. 스프링 프레임워크와 하이버네이트를 대표적인 POJO 프레임워크라고 꼽는다.


스프링을 이용하면, POJO 프로그래밍의 장점을 살려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의 핵심적인 로직을 POJO를 기반으로 깔끔하게 구현하고, 동시에 엔터프라이즈 환경의 각종 서비스와 기술적인 필요를 POJO 방식으로 만들어진 코드에 적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참고링크를.




Posted by doub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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