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영화.
  • 초반 억양이 쎄서 보는데 몰입하기 어려웠지만 후반부가서는 보기가 한결 수월했다.
  • 연극(공연) 이 원작이고 내용을 각색해서 영화로 만들었다.
  • 29살이나 30살이나 고작 한 살 차이에 불과한데, 앞자리가 바뀐다고 달라지는 것에 대해 영화는 주인공은 초반에 민감하게 다루고 있다. (e.g. 직장, 연애, 결혼 ETC)
  • 영화의 몰입도는 극중 황천락(왼쪽여자) 가 등장하고나서부터 높아지고, 대사도 직관적이라 나름 위안이 되었다. 사실 그 말들이 뻔한 표현들이지만 간간히 잊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내가 몇 살인지는 아무 상관이 없더라. 우리는 매일 죽음을 향해 걸어가니까."

 

"인생은 우리 뜻대로 되진 않아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그저 살아가는 것 뿐이야."

 

삶은 단순하다. 복잡한 건 나의 머릿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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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oub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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